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PowerShot G12소프트웨어Digital Photo Professional촬영일자2011:08:26 10:51:00노출시간 0.002 s (1/500) (1/500)초감도(ISO)80조리개 값F/f/4.0조리개 최대개방F/4노출보정0.33 (1/3) EV촛점거리6.10 (6100/1000)mm사진 크기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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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전..
자신을 정리함과 동시에.. 또 다시 새로 시작하자는 취지로,
잘 다니던 회사를 과감히 때려치고 홋카이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홋카이도의 중남부쯔음에 있는 오비히로시에서, 남쪽으로 약 한시간여를 달리면 '행복'역이 나옵니다..
열차운행은 이미 수년전에 끝났고.. 역또한 운영이 끝난, 열차도 이용객도 없는 그런 곳이었지만,
매일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 곳이었어요..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하나같이 그런 기분으로 들러보는 곳이 아닐까요..
뒤돌아 가던길을 가려는데, 왠지 모를 찹찹함에..
작은 메모지를 꺼내들고, '그저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라 썼습니다..
그런담 압정으로 안떨어지게끔 벽 한켠에 붙였지요..
또 더이상 쓸 순 없지만,
행복역행 티켓도 한장 구입했습니다..
.
.
.
그러나 벗뜨..
1년이 지난 지금의 난...?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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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전..
자신을 정리함과 동시에.. 또 다시 새로 시작하자는 취지로,
잘 다니던 회사를 과감히 때려치고 홋카이도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홋카이도의 중남부쯔음에 있는 오비히로시에서, 남쪽으로 약 한시간여를 달리면 '행복'역이 나옵니다..
열차운행은 이미 수년전에 끝났고.. 역또한 운영이 끝난, 열차도 이용객도 없는 그런 곳이었지만,
매일 사람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 곳이었어요..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하나같이 그런 기분으로 들러보는 곳이 아닐까요..
뒤돌아 가던길을 가려는데, 왠지 모를 찹찹함에..
작은 메모지를 꺼내들고, '그저 나도 행복해지고 싶다..' 라 썼습니다..
그런담 압정으로 안떨어지게끔 벽 한켠에 붙였지요..
또 더이상 쓸 순 없지만,
행복역행 티켓도 한장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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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벗뜨..
1년이 지난 지금의 난...?
OTL...
역 이름 참 예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