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09.07.07 13:16
8월초의 도쿄의 여름은....
조회 수 641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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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면서도 습습해서~~~ ㅡㅡ;; 사람 환장합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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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우면서 아주 끈적끈적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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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
나름...
에어콘도 좋고..
버틸만 하던데용.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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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
입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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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많다면 하나도 안 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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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만 많다면 하나도 안 덥습니다;;; (2)
성격 컨트롤 잘 해야 할 장소
1. 만원전철
- 케이힌 토호구센 / 쇼난신주쿠라인 / 토카이도 혼선 / 야마노테센 등등..
출퇴근 시간에 한 여름 만원전철.. 거기에 약냉방 차량에 타셨다면..
아침에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아저씨들이 주변에서 풍기는 술냄새와
일주일은 샤워 안한듯한 녀석에게서 풍기는 땀냄새가 범벅이되어
풍겨오고 움직일 틈 없는 상황에서 반바지에 나시 입은 녀석의 끈적
끈적한 살이 내 살에 접촉해 올때는.. 살인충동 느낌니다 ㅡ.ㅡ;;;
2.디즈니랜드를 비롯한 놀이공원
뒈집니다. 제가 디즈니 랜즈 / 씨를 8월에만 간 기억인데.. 절대 여름에는 안 갑니다 ㅡ.ㅡ;;
3.온천
이열치열이다 해서 여름에도 온천을 즐기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저 같은 경우엔 여름엔 좀 돈 아까운 생각이 겨울에 노천탕에서
눈 / 비 맞으며 온천 즐겨 보신분들은 아실듯..
뭐.. 암튼.. 일단 온도는 한국이랑 크게 차이 안나는듯 하나..
그 끈적거림..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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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더위는 뭐랄까요 더위는 한국과 비슷하지만
거뭐냐 습도, 끈적끈적한거 그런 느낌이 한국보다 좀 더한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인데 걍 그런저 마저도 즐기면서 여행하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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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려요. 집이 해운대라서 끈적이는 것에는 무리가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가서 한번 온몸으로 체험해보겠습니다. -
8월에 오실 예전이시군요..
ㅋ...
돌아댕기실 수 있으시려나.......
저도 부산사람입니다만..
끈적거림이.. 부산하고는 차원이 틀립니다..
숨이 컥! 막힌다고 해야하나..
물론.. 직장인(사무직)은 틀리지요..
빵빵한 에어컨에.. 퇴근해서도.. 에어컨...
별로 더위를 느낄 시간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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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드시지 않게, 몸보신 많이 해두시고 오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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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쩌쩌쩌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억억억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