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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8 22:02

신비한 역사의 유물..

조회 수 58 추천 수 3 댓글 6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5D소프트웨어Adobe Photoshop CS3 Windows촬영일자2011:08:13 18:35:49만든이Seo Kyu Young노출시간 0.008 s (1/125) (1/125)초감도(ISO)160조리개 값F/f/2.8조리개 최대개방F/2.8000003354301노출보정0.00 (0/1)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측광모드matrix촛점거리17.00 (17/1)mm사진 크기1024x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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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홍수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아유타야..

도시 대부분이 세계문화유산인 태국의 경주 같은 곳..


사진 속의 불두는 4~500년전 미얀마와 태국과의 전쟁중에

후퇴하던 미얀마군들이 불상의 머리를 다 자르고 사원에 불을 질렀습니다.

근데 시간이 흐른뒤 나무 뿌리가 불두를 보호 하듯이 감싸면서 자라있는 저 나무를

발견하게 되고 지금은 울타리를 치고 보호 중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항상 직원이

1명정도 있는데 불상 앞에서 서서 사진을 찍으면 와서 바로 사진 삭제 또는 그렇게

못 찍게 합니다. 불상의 눈높이 보다 사람이 높이 서서 찍으면 안된다는군요. 그래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앉은채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특이한 모습 덕분에 사진작가

들에게도 좋은 소재이기도 하고 실제로 사진엽서등으로도 많이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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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 Mahathat, Ayutthaya,  Thailand

Canon EOS 5D / TAMRON af 17-35mm F2.8~4

Photo by Tokyo™




  • profile
    2011.11.08 23:42
    뿌리를 보니 대단합니다.
    직원이 상주하면서 관리할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서서 찍었쥬????
    걸리면 작살인데 ^^;
  • profile
    2011.11.09 05:52
    정말 신기하네요.. 어쩜 저렇게..

    서서 찍지 못한다믄서, 이건 서서 찍으신것 같은데..ㅎㅎ

    살면서 아웃 오브 관심 으로 그냥 넘어가버렸을,
    태국의 많은 유산 및 유물을 도쿄님덕에 많이 알게 되네요..

  • ?
    Tokyo™ 2011.11.09 07:17
    음.. 저 불상의 위치가 생각보다 낮습니다.

    그래서 기념사진 찍는 사람들은 울타리 앞에서

    "동네 양아치 모여 앉아있는 자세" 를 하지 않으면

    불상보다 높에 보입니다. 저는 무릎쏴 자세로 찍어서

    좀 높아보이긴 하네요..
  • ?
    Tokyo™ 2011.11.09 07:18
    일단 서서 찍은건 아님 ㅋ

    사실 아유타야는 도시 대부분이 세계문화유산에 지정 된

    경주 같은 곳인데.. 문제는 사원 이름들도 너무 어렵고 하고

    여친사마가 역사엔 무관심이라 따로 조사해보기도함;;;;
  • ?
    由奈Pa 2011.11.09 07:29
    저건 얼릉 찍고 도망간건가요?

    용케 한장 건졌군요 ㅎㅎㅎ

    아무튼 엄청 특이한 나무군요
  • ?
    Tokyo™ 2011.11.11 07:23
    아아 무릎쏴 자세라서 도망 안갔습니다. ㅎㅎㅎ

    전체적인 모습을 담고 망원으로 불상 주변만

    찍으려고 했는데 깜빡했습니다. 대부분의 엽서사진은

    불상 주변만 크게 담았는데 그 느낌도 색다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