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스노보드를 잘 타는건 아니지면 기분전화겸 1년에 1번이상은 스키장에 가는데,
눈구경도 할겸 15일,16일로 해서 니가카에 있는 스키장에 다녀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갔는데, 7시에 도쿄를 출발해서 니가타 스키장에는 12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보통 자동차로 4시간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눈도 많이 오고 차도 막혀서 1시간 오버했습니다.
한국의 맛이 그리워서 가끔 먹는 한국과자... 이거 맛있었습니다.^^;;
일단 호텔에 도착...
침대방이랑 타타미방 2종류가 있었는데, 타타미방으로 했습니다.
방에서 본 창밖 풍경.
호텔 현관 나오면 바로 스키장이라서 이동이 편합니다.
그렇게 큰 스키장은 아닌데, 유명한 곳이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쾌적하게 보드를 탈수가 있었습니다.
전날 눈이 많이 와서 설질은 무지 좋았습니다.
일본 스키장에서 꼭 먹어야 되는 음식 그러면...
라멘이라는 사람도 있고, 카레라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카레라고 생각해서 카레를 먹었고,
친구는 우동을 먹었습니다.ㅡㅡ
호텔에서 먹은 저녁밥, 아침밥
저녁은 게 뷔페였는데, 게맛이 별로였습니다.
둘째날에는 눈이 너무 많이 내려서 보드타기가 힘들었습니다.
12시까지만 타고 점심으로 라멘 한그릇먹고 2시에 버스타고 집에 갔습니다.
2시30분에 출발을 했는데 8시30분에 도착했습니다.
보드도 오랜만에 타서 재밌었고, 눈구경도 실컷 하고 왔습니다.^^
살면서 저정도로 눈쌓인걸 잘 본적이 없어서 ㅠㅠ 흙...ㅋㅋ 언젠간 한번 가보고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