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조회 수 120 추천 수 1 댓글 5
EXIF Viewer소프트웨어Pixelmator 1.6.5사진 크기425x333

||0||0요샌 찍지를 않아서 대신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사진가 로버트 아담스의 최신사진 을 올림니다.
최신이래봐야 5년전쯤 일까요. 아이러니 모 이런 제목의 전시 타이틀 이엿던거 같은데
아주 옛날 뉴토포그라피의 대표사진가이며 아직 살아계신걸로 알고 있는데
흑백사진을 너무 아름답게 찍으시는 분이죠 일본에서 흉내내서 찍는 유명하신분도 계시죠 얼마전에도 에비수사진미술관에서 전시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첨 이사진 보고 크게 감명 받앗던 기억이
  • profile
    보물상자 2015.08.27 21:12
    이 사진 보고 어떤것에 크게 감명을 받은 건가요????
  • ?
    jokerlim 2015.08.29 08:50
    실상은 환경오염에 지구파괴라는 작혹한 일면의 기록이지만 너무나 아름답게 담아내엇다는거죠
    아마도 아담스가 계속해서 찍어오는 주제 가 계속 이어지는 힘을 느껴진다고 할까요
    갘은 주제를 계속 파헤쳐온 작가정신은 이렇게 버여지는구나 싶어서 교훈도 얻고 감명도 받고 이장면을 이렇케 아름답게 찍을수도 있구나 싶은
    마치 영화소나티네에서 키타노다케시가 아무것도 아닌 시골길을 너무나 완벽한구도로 잡앗을때와같은 감동이엿죠
  • profile
    세이지 2015.08.29 08:59
    전 '사람'이 들어가있지 않은 사진을 보면 별 감흥없었는데, 지금까지 감상 포인트가 틀렸었단 생각이 듭니다.

    jokerlim님의 설명을 읽고 다시한번 보게 되니 정말 멋진 사진이네요..

    별로 얻고 오는 것이 없단 생각에 사진전을 자주 가는편이 아닌데,
    초보자를 위해 설명이나 감상포인트? 같은게 있음 좋겠는데 말이죠...
  • ?
    jokerlim 2015.08.29 16:38
    저마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시각이 있죠 프랑스인가요 영국인가의 작가는 세이지 님과 비슷하게 사람이 아니면 흥미를 느끼지 않기에 절대 풍경을 찍지 않는 작가도 있구요. 여기 회원인 이삭군도 학교때부터 인물만을 찍어 왓죠. 저같은경우는 특별한 테마 없이는 아예카메라를 들고 다지지도 않구요 특히 여행갈때 절대 카메라 안챙겨가는 편이구요 유럽여행 한달 동안 한장을 안찍엇다는 눈으로 더 많이 보고싶어서 안찍는 편이구요 제 주제는 거의 시간에 대한 사진의 개념에 대한 부분이라 하넌 찍기도 어렵죠 첫 개인전 사진도 구상에만 2년정도 허비하고 찍은건 고작 한달 남짓 정도 구요 아직 발표 못한건 구상에 4년정도 찍는것도 3년동안 겨우 7장만을 찍엇죠 아직도 완성이 안되는
    주로 제가 보는 사진의 관점은 사진역사의 사진 개념에서 어떤식으로 발전되어나 라는 부분과 자신만의 시각이 어떤가 하는부분이죠.
    모리야마 다이도 처럼 시간이 지나도 발전이 안보이고 옛날이 더 좋앗던 사진가도 있고 스즈키 리작 인가요 계속 새롭기는 하지만 어딘가 배낀 느낌이 나는 사진가도 있구요 이 리작이란 사진가가 로버트 아담스의 뉴토포그라피 사진을 따라한 사진가 인데요 7년전즘 엄청난 호평을 받고 지금도 아주 훌륭한 사진가로 평가 되고 있지만 전 그다지 별로 스승과 비교하면 아직 한참멀엇다는 느낌 ㅎㅎ 같은 스승을 둔 저도 그러치만 말이에요 ㅎㅎ
    감상 하는건 개인적으로 그림보다 사진이 더 어려운거 같아요. 역사는 짧지만 더 복잡하고 아마추어의 영향이 엄청 크다는 일본 제일 큰 사진상의 주인공인 사진가도 첨엔 그냥 아마추어 취미 사진가 엿엇죠
    사진역사에 배놓을수 없는 여류사진가 들도 전부 아마추어 취미 사진가 엿구요.
    말이 길어지네요 민페가 안된다면 다른사진들도 조금식 올릴게요
  • profile
    보물상자 2015.08.30 21:19

    일상에서 사진에 대해 너무 큰 의미를 부여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일반인의 생활속에서 사진은 단지,

    기쁨과 노여움, 슬픔과 즐거움이라는 감정의 희노애락과 아름다움, 추함의 기록일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죠.



    전문가, 작가에게는 다른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기쁜 것을 보면 찍고, 슬픈 것을 보면 찍고, 사랑스러운 것이 있으면 찍고, 즐거운 것이 있으면 찍고, 맛있는 것을 보면 찍고,

    아름다운 것을 보면 찍고, 추한것을 보면 찍고....

    10년 20년이 지나서도 그 당시의 그 느낌을 한 번 더 회상할 수 있으면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