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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9 04:10

친구

조회 수 90 추천 수 9 댓글 21
EXIF Viewer제조사Canon모델명Canon EOS 5D소프트웨어andoWKS15촬영일자2012:06:07 17:45:27노출시간 0.002 s (1/500) (1/500)초감도(ISO)200조리개 값F/f/2.0조리개 최대개방F/2노출보정0.00 (0/1) EV촬영모드aperture priority (semi-auto)촛점거리100.00 (100/1)mm사진 크기667x1000

||0||0일본에와버려서 한국에서 어릴적부터 놀던 친구들과 역시...연락이 뜸하게 되버리더군요...

뭐 한국에 있어도 지금 나이에 먹고살기 바빠져서..연락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힘든일이 있을때 맘편히 이야기할 상대가 없네요....

그냥 푸념한번 합니다...
  • ?
    2012.06.09 07:36
    저도 이번에 친구 결혼식 갔다가. 친구 차타고 이동하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그런지 입이 터져서 ㅋㅋ 제가 그렇게 수다 스러웠는지
    몰랐어요 이동하는 2시간 동안 저혼자 끊임없이 말했네요;;
    친구왈, 일본가디 친구없나?! 이거뭐 쉴새없이 주깨노!? 그러더군요ㅋㅋㅋ
    정말 하루종일 수다스러웠네요 친구라는거 참 좋은거 같아요 ^^
  • ?
    유키 2012.06.09 08:00
    정말.. 일본와서 그게 제일 힘든부분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죠.. 친구..
  • ?
    由奈Pa 2012.06.09 08:41
    향수에 젖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고민이군요

    모두들 동포클럽을 친구 삼으시죠^^
  • ?
    하루아키 2012.06.09 20:59
    친구 . 오래도록 친하게 사귀어 온 사람..

    동포에서 오래도록 친하게 사귀면 ..친구 되는건가요~! ^^;
  • ?
    SARAFA 2012.06.09 21:55
    나이가 들어갈수가 친구가 친구의 자리에서 다들 멀어져만 갑니다.
  • ?
    由奈Pa 2012.06.09 23:31
    친구란 말의 본래의 뜻은 그러하지만..

    언어란 계속 뜻이 바뀌어가면서 발전하는 것이죠..(후퇴가 되어갈수도 있습니다.^^;)

    지금 현재에서 보자면, 친구란...오래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믿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사람..정도가 아닐런지요.^^;
  • ?
    Seikan 2012.06.10 17:50
    뜬금 없지만 나무가 무지 큰가봐요. 그 동안 많은 어린 친구들의 시간을 보아 왔겠죠?
  • profile
    보물상자 2012.06.10 21:31
    커가면서,
    친구의 자리를 다른 것들이 차지하기 때문에
    어쩌면 우리가 기억하는 어린시절의 그런 친구의 자리를 찾는건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아응 2012.06.11 00:05
    친구란 단어 왠지 듣는것만으로 힘이 되는듯합니다 ..ㅎ
  • ?
    siro 2012.06.11 04:56
    ㅎㅎㅎㅎ 그래도 참 좋으셨겠어요~~!!!

    한국 한번 가고 싶어요 저도..
  • ?
    siro 2012.06.11 04:56
    한번씩 그럴때가 있는거 같습니다 정말
  • ?
    siro 2012.06.11 04:57
    저도 출사도 참석하고 싶고...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여건이란게....휴...다 핑계겠지만요 ㅠㅠㅠㅠㅠㅠ
  • ?
    siro 2012.06.11 04:58
    잘 부탁드려요^^^
  • ?
    siro 2012.06.11 04:58
    완전 슬픕니다..
    근데 저도 그런걸 느껴지는데 좀 힘드네요..
  • ?
    siro 2012.06.11 04:59
    우와 멋진데요..
    그러고보니 이 나무는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겠네요..
  • ?
    siro 2012.06.11 04:59
    너무 슬프네요.....
  • ?
    siro 2012.06.11 05:00
    그렇지요 아응님~!!
  • ?
    Tokyo™ 2012.06.11 12:44
    많은것들을 생각하게하네요..

  • ?
    하루아키 2012.06.11 22:22
    그러네요.. 믿고 마음을 털어놓을수 있는 사람.. ^^
  • ?
    siro 2012.06.12 01:30
    하......아 도쿄님 저 백투 들여버렸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Tokyo™ 2012.06.12 07:16
    진지하게 사용기 한번 갑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