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크고 무거운 오디 대신 A7 새로 나온게 눈에 들어 오는데 아직은 렌즈군이 시망이더라구요. 걍 RX-1으로 버텨야 할 거 같은데 35미리라 영..
50미리 렌즈였음 딴거 한 눈 안 팔고 무지 잘 쓰고 있을 거 같은데요. 화질은 좋은데 렌즈 왜곡이 맘에 안 드네요. 화각도 제일 적응 안 되는 화각이고.
옆동네 캐논동의 유명하신 지식인이 한분 있는데..
그 양반의 블로그에서 한 문단을 발췌 해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올바른 방법으로 촬영하고 현상, 인화하고 또 디지털라이즈화 된 필름사진은
DSLR사진과 구분할 수 없습니다.
DSLR이 애초에 필름카메라로 찍고 현상한거랑 똑같은 사진 나오라고 만든 물건이예요.
필카랑 DSLR이랑 결과물이 다르게 나오면 그게 이상한겁니다...;
디카 보급되기 전 시절 잡지에서 보던 그 선명하고 쨍한 상업사진, 패션사진들....그게 다 필름사진들이었잖아요.
지금의 DSLR로 찍은거랑 하나도 다르지 않은 그 사진들이야말로 진짜 필름느낌인겁니다(......)
즉 진정한 필름 느낌 나는 사진이란 여러분이 가장 많이 보는 선명하고 전혀 이상한 느낌 없는 바로 그 사진들인겁니다;"
저도 크고 무거운 오디 대신 A7 새로 나온게 눈에 들어 오는데 아직은 렌즈군이 시망이더라구요. 걍 RX-1으로 버텨야 할 거 같은데 35미리라 영..
50미리 렌즈였음 딴거 한 눈 안 팔고 무지 잘 쓰고 있을 거 같은데요. 화질은 좋은데 렌즈 왜곡이 맘에 안 드네요. 화각도 제일 적응 안 되는 화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