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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없는 사이에 이사를 했네요.
해운대 마린시티라고 가끔 부산야경 보시면 자주 등장하는 고층아파트촌..
집이 넓고 바다도 살짝 보이는 풍경이 좋기는 한데 청소하다가 토 나올뻔 했습니다.
이사 오면서 예전에 쓰던 컴터를 버렸더군요.
가끔 테더링을 이용해 모바일로 인터넷을 하긴했는데
한계가 있더군요. 지난 주말에 걍 귀찮아서 엘쥐컴터랑 테레비 겸용 모니터
주문하고 오늘 아침에 설치까지 받았습니다.
윈도우8인데 이거 영 적응이 안되서 너무 어렵고 불편하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크롬, 백신등은 설치했는데 윈도우8이랑
호환 안되는 프로그램들도 있고 해서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12월29일에 들어와서 오늘까지 안 쉬고 술만 마시고 있는듯합니다.
이번에야 말로 사진도 좀 찍고 하려고 카메라도 들고 왔는데
카메라는 한국에 와서도 장롱행이네요 ㅡ.ㅡ;;
어제 일본 지인들이 끊임없이 폭설사진을 보내오던데
동포회원님들 큰 피해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드라마 촬영지 말고 이제 본인 집을 보여주십니다.ㄷ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