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안녕하세요.
동포님들이 이 글을 보실 때 쯤 저는 이미 시모기타자와에 있을까요?
내일은 저녁에 약속이 있어서 좀 일찍 나와서 오후에는 아키하바라에나 가볼까 하며 여행 책자를 보다가
시모기타자와라는 곳을 봤습니다.
빈티지와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느 곳이라고 해서 맘에 들어서 그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왠지 제가 찾고 있던 바로 그런 곳이 아닐까, 마구마구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제 혼자 다니는 것도 지쳤지만. 으아악 ㅠ.ㅠ
오후동안만 가볍게 돌아다닐거라 출사 치기도 뭐하고 여기에다가 그냥 하소연하듯 올려봅니다.
혹시나 가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연락 주세요.
080-3497-6167(소프트뱅크, 한글지원)
연락이 없다면 혼자 쓸쓸히 거리를 걸었어~ 이런 노래를 부르고 싶어지겠지요.
좋은 곳이었음 하고 기대해봅니다. 또, 연락도 기대해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현재까지 아응님 연락주셨습니다.ㅋㅋ
1시에 시모기타자와역 북쪽 출구에서 만나기로 했어요.
밥먹고 돌아다닐 예정입니다.
아마 6시 전에 헤어질 듯.
한잔 마시고 오시지 그러셨어요...ㅎㅎ
글고 내일은, 평일인데 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