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 http://japanese.engadget.com/2012/10/01/galaxy-note-ii/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노트2가 도코모에서 10월 11일에 발표를 한다고 하네요~ 야호~

처음에 일본에 와서 아이폰3를 사용하면서
와~ 정말 좋은 핸드폰이다라고 생각을 얼마전까지 했었죠.
그 당시에 갤럭시를 보면, 터치감이나 어플들이 완전 개차반이어서
더욱 아이폰의 진가를 알 수가 있었고, 갤럭시폰이나 안드로이드폰은 "구리다"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갤럭시 플레이어를 사용해 보니,
터치감등의 기능면이나, 어플의 다양성에서 갤럭시폰과 안드로이드폰이 다 따라 잡아 격차가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오히려 플래시동작, 동영상포멧, 외부기기와의 연결, 위젯기능, 기기내부의 메모리 활용등등의 여러가지 면에서
아이폰에서는 폐쇄성이 있고 안드로이드폰에서는 호환성, 개방성이 있어
안드로이드폰이 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화면 크기를 봐도 아이패드가 필요없을 정도로 시원시원하구요~^^;

현재와 같이 업체간 두드러진 기능적 격차가 없어진 상황,
안드로이드폰보다 불편하게 느껴지는 상황에서
"애플" 이라는 메이커 이름만으로 기기를 사용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다음 안드로이드 핸드폰을 기다리던 차에...
한국에서는 지난달말에 출시된 갤럭시노트2가
드뎌!!! 일본에서도 발표가 된다고 하니....기다려지네요.^^

한 줄 요약
"아이폰에서 갤럭시노트2로 갈아 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