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토,일..

  오키나와 댕겨왔습니다..

  3년전에 잠깐 들렸다오고 2번째이네요..


  처음 갔을때는 정말 일본에 대해 전혀 모를때라 기억도 안나고 아무 느낌도 없었는데요..

  요번에 가서 좀 돌아댕기니..

  좋더군요..

  날도 좋아서 남방에 자켓하나 걸치고 돌아댕겼는데 낮에는 덥더군요..;;


  그 수족관 가고 싶었는데 너무 멀어서 못갔습니다요..

  나하 시에 있었는데 차로 3시간거리더군요..(왕복 6시간..-ㅡ;;)


  코쿠사이도리 좀 돌고..

  공항갔다가 시간이 좀..많이 남아서 근처 바다보러 댕겨왔습니다..

  발만 담궜는데 전혀 안차갑더군요..

  어쨌든..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고왔습니다..쿄쿄..


  나중에 제대로 관광으로 가보고 싶어졌으요..ㅎ




  ps..
  오늘(11일)이 성년의 날이자나요..
  오키나와 성인식이 제법 유명하다네요..
  이사람들 전날(10일)부터 난리더군요..
  곳곳에 애덜 돌아댕기고 경찰들 쫘~~악 깔리고..
  시간이 좀더 있었으면 저녁까정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다능..;;


  짤방은 오키나와 비비비치..美々ビーチ..
  공항에서 가까운지라..
  비행기들이 아주 낮게 날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