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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는 어버이날였죠..

  카네이션은 못하셨겠지만 전화들은 하셨는지..

  저는 어제는 그냥 집에서 하루 종일 뒹굴고..

  좀있다 부모님 댁에 댕겨올까합니다..

  
  일요일 즐겁게들 보내시길..







  어제 용산역에 야경 포인트가 있어서 장도 볼겸 겸사겸사 댕겨왔습니다..(이마트가 있거덩요..)

  집에와서 사진보니..

  참 그지같은 사진만..

  사진 때 칠까..;;








  도쿄님이 썼던..

  첫사랑이 결혼해요..라는 글..

  
  엇그제..

  정말 그저 어찌 살고있는지 궁금한 마음에 첫사랑인진 잘 모르겠고 암튼 처음 만났던 사람에게 쪽지를 날려봤습니다..

  살짝 괜한짓 하는 건가..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어쨌든 보냈고 밤에 보니 답장이 와있네요..


  살포시 떨리는 맘으로 보니..

  잘 산다고하네요..

  그리고..



  결혼한데요..-ㅡ;;


  도쿄님은 어떤 맘였을런지..


  5년 전 일인가 그래서 별 생각은 없긴했지만서도..

  기분 살짜기 묘하네요..ㅋ


  
  먼가..

  드라마 속 욜라 찌질한 등장인물이 된거 같기도 하고..ㅋㅋ


  암튼..

  즐거운 주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