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24-70의 유저로써 렌즈하나만 가볍게? 챙겨나가야 한다면, 항상 챙기는 렌즈이기는 하지요..
허나 인물은 절대적 단렌즈.. 그거슨 진리..
제가 옥션프레미아므 회원이기때문이 아니고..;;
솔직히 자신이 파는거라면 야후옥션만큼 제값 받는 곳도 없을 겁니다..
가볍게 검색질로 과거 한달간의 거래내역을 보았는데요..
신동급 극상품 신품급등의 욜라 좋음!! 이 붙는 상태의 놈들은 56,000엔 ~ 66,000엔까지, 박스풀셋의 양품이 미품이 50,000엔 ~ 55,000엔 사이의 거래내역을 보보여주고 있군요..
휴가님은 번들?로 구입하셨다고 들었던것 같은데.. 박스가 없고 아마 작품을 위해서람 렌즈따윈 도데모이이야~ 애지중지하시는 스탈이 아니실거라는거에 유추해 보면 45,000엔 ~ 50,000엔 이하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경매라는게 시기가 중요하기에 꽃피는 봄이오는 시기가 오고 풍경화각을 찾는 이가 많아진다는 가정을 하면 부르는게 값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는입장이라면 역시 겨울에 사는게 가격을 후려칠 수 있는 좋은 시기이죠..
일례로 벌써 4년도 넘은 일이긴 하지만,
광각인 니꼬르~~ 16-35 F4 VR을 보물상자님이 신품을 15만엔 이상 주고 사시고 그후 1년뒤, 전 옥션서 8만엔대에 샀다는.. 히힛~
쓸데없이 길어졌지만,
요약해드리자면
1.반드시 필요할때가 올지도 모르거니와 몇푼 되지도 않는거?!?!? 왠만하면 팔지 않는게 좋다.
2.그래도 팔려면 야후옥션이 그나마..
3.계절을 잘타는 카메라,렌즈,자전거?는 거래 시기를 잘잡아야 함.
이 두개의 렌즈를 입양하려면 총알이 만만치 않겠는데요, 하지만 너무 갖고 싶은 렌즈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24-70 II의 경우 정말 I과는 비교할 수 없는 해상력과 선예도는 감탄 그 자체 같더라구요.
저도 단렌즈 위주의 촬영하는 사람이지만 안쓰더라도 갖고 싶은 렌즈겠네요. 꼭 손에 쥐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