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담주부터 업무 인계합니다. 후임이 츠자분이라 핸드백 놓을 자리라도 있어야 겠기에 책상과 서랍 비우느라 퇴근이 늦었네요.
업무 마무리 깔끔하게 해서 주고 싶었는데 잔무도 많았고 정리할 파일도 너무 많아서 인계 하면서 정리할까 합니다.
그런데 삼실 남직원들 신이 났네요. 발령 나고 츠자분이 인사 왔는데 미혼에 초절정 미녀입니다. 여직원들도 이쁘다고 다들...
그 동안 왜 제 발령이 늦어졌는지 이유를 알 것 같네요. 얼마나 고르고 골랐는지... 남자 관리자들이란...
앞으로 일주일간... 야근을 불사하면서 업무 인계에 최선을 다 하도록 할 생각입니다. 화장실 가는 시간만 빼고는 꼭 "붙어서" 열심히 가르쳐 줘야죠.
젠장..
이왕 할 거 직업 좀 신중히 제대로 고를걸....
같은 하늘아래서 사는데 Seikan님과 비교했을때 이렇게 삶의 질이 다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