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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30 추천 수 0 댓글 12
||0||0지난 번 보물상자님께서 서울 오셨을 때도 그렇고 이번에 제가 가서 횐님들 볼 때도 그렇고.. 앞으로 다시 못 볼 사이도 아닌데 앞으론 다시 못 볼 사람처럼 너무 너무 극진히 챙겨 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이네요. 키타조노님, 칸택트님, 후가포비님, 그리고 직접 뵙지는 못 했지만 보물상자님, 핑구님, 유나파님, 토쿄님 등 모두 감사 드립니다. 동경 시내는 오랜만에 나갔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얘기도 많이 나눴고 몇 해 동안 못 느겼던 순수 동호회 분위기 많이 만끽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동포 회원님들이 서울 오시게 되면 받은 만큼 꼭 복수하겠습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이제 염장한 몸 샤워해야 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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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핑구(김성만) 2014.07.28 00:35
    즐거운시간 되셨다니 제가 다 기쁘네요.
    사진생활 하면서 같은 취미를가진 사람들과의 모임은 언제나 설레고 즐거운것 같습니다.
  • profile
    2014.07.28 00:38
    지금 이 시간이면 이미 한국의 댁으로 돌아가셔서 씻고 주무실 준비를 하고 계시겠군요..
    무사히 귀가하신 것 같아 걱정 한시름 덜었습니다..

    처음 만남이라 약간의 어색함이 있긴 하였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알고 지내왔던 사이인지라, 함께하는 내내 계속 사겨왔던 친구를 만난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뵌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Seikan님은 저와 같은 원정(?)멤버시니까요..ㅋ)

    날이 너무 더웠던지라, 좋은 촬영지로 뫼시지 못하고,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게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만, 또 다음이란 게 있으니까요..
    다음엔 단풍으로 물든 시원한 가을.. 아니면 벚꽃가득한 봄에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극진히 챙겨드리지 못한 점도 아쉽네요..
    초면에 쎈데?로 모시는건 아닌 것 같아 반만 벚은(?) 곳으로 모시긴 했는데, 그것도 미혼이신 줄만 알고..
    역시 술을 많이 안드시는 것도 있고, 다음엔 경건하게 일식집에서 밥이나 한끼 하도록 해요..;; 제가 잘 알아봐 두겠습니다...

    또 뵙게 되는 날을 기다리며,
    변함없는 온라인활동도 부탁드립니다..

    다시 뵙게 될 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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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kan 2014.07.28 00:48
    판단 착오 하셨군요. 전 언제 "센데" 가나하고 기다렸습니다만..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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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kan 2014.07.28 00:50
    ㅎㅎ 감사합니다. 히로시마가 부르는군요.
  • profile
    보물상자 2014.07.28 10:08
    좋은 시간 보내시다 돌아 가셨습니까?

    최근 들어서 습도도 업청 높고 최고 더운날에 오신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일주일 정도는 기온이 30도로 낮아지던데...

    같이 못해서 정말 죄송하구요.
    담에 오시거나 제가 한국에 가게 되면
    그 때를 기약하겠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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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kan 2014.07.28 10:14
    너무너무 더웠지만 간만에 동경 시내 나가니 그냥 둘러 보는 것 만도 너무 좋더라구요. 그리고 huga4b님 덕에 너무 맛있는 커피도 마셨구요. 일본 폭염은 뉴스에도 나오던데 더위 좀 가시면 또 가려구요. 한국 오니까 너무 시원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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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由奈Pa 2014.07.28 12:13
    무사히 잘 돌아가셨군요

    참석못해 죄송합니다..

    저도 쎈데 한번 가보고 싶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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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kan 2014.07.28 13:02
    근데 키타조노님과 저와 인식의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거의 정장 수준의 옷차림을 반라라고 하시니.. 담엔 꼭 급진초강전라로 안내 부탁 드릴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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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ga4b 2014.07.28 14:18
    저도 살포시 얹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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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kan 2014.07.28 16:01
    드뎌 뚜리썸에서 오지로 진화하는 건가요..?
  • profile
    2014.07.28 22:09
    형수님과 제수씨의 공공의 적이 되란 말씀입니까?

    이제 그런거 엄씁니다..

    경건한.. 거 뭐냐..
    마당에 물이 졸졸졸~ 흐르는??

    그런 일식집에서, 담에오심 밥이나 먹자구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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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kan 2014.07.28 22:16
    오... 드디어 저의 시험을 통과하셨군요..
    일생을 청교도적인 가치관을 견지하고 살아온 저로서는 키타조노님과 같은 분을 만나기 위해 그 뜨거운 동경 바닥을 거닐었나 봅니다..

    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