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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4.08.06 11:30

이직을 앞두고

조회 수 327 추천 수 0 댓글 7
||0||0통역 번역 일 하다가, 영업관리직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벌써 일주일도 안남았네요.

게다가 이번주 금요일까지 이회사 일, 바로 담주 월요일부터 저회사 입사 ㅋㅋㅋㅋㅋㅋㅋㅋ

쉴시간도 없고 매일 바쁘기만 하네요.

이직이라는게 막상 어떻게 보면 누구나 거치는 것일 수도 있는데 하던일이 아니라 그런지 두려움이 앞섭니다.

난 과연 잘 할 수 있을까, 어떤사람들이 있을까, 난 어떻게 행동하면 될까.....

전직 경험있으신분들 진심어린 조언 듣고 싶습니다. 이직했는데 술한잔 사줘요 -ㅅ-

참고로 오늘 회사 송별회인데 몸살나서 죽겠네요..
  • ?
    핑구(김성만) 2014.08.06 12:39
    통계에 따르면 직장내에서 개인간의 능력차는 크지않다는게 일반적이라죠.
    결국 직장생활의 성패는 인간관계에 의해서 결정난다고해도 과언은 아닐겁니다.
    이직을 하신다니 신입사원의 자세로 인사잘하고 샹냥한 얼굴로 동료들하고 잘 어울리면 쉽게 안착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주제넘게 몇자 적어봅니다.
  • ?
    Seikan 2014.08.06 13:02
    전 이직 경험은 없지만 핑구님 말씀이 백퍼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어딜가나 사람들은 다 똑같다는 것.
  • ?
    Tokyo™ 2014.08.06 18:01
    제가 얼마전에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사람들이 다 그렇듯이 닥치니까 하게 되긴 되는데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분야고

    관심도 없던 분야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분야라서 그런지 아직도 일의 강도에 비해서 스트레스는 많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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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由奈Pa 2014.08.06 21:35
    당분간은 긴장모드로 군기 팍 들어간 생활을 하시겠군요 ㅎㅎ

    윗분들이 좋은 말씀 다 해주셔서 저는 더 해드릴 말은 없구요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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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세레스 2014.08.07 21:13
    정말 와닿는 말입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냥한 얼굴로 선배님들을 대하겠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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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08 23:35
    이직 축하드려요 전 다음 일자리 구하지도 않고 무턱대고 사표 던지고 나왔더니 그냥 백수네요 ㅠ
  • profile
    2014.08.09 01:04
    정말 좋은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