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6월달에 여친과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난생 처음 가본 후쿠오카에 첫발을 디딘순간 아 정말 한국사람 많네 라는 느낌이...
이건 동경보다 훨씬 많은것 같더라구요...
일단 제작년 8월달쯤에 한국에 돌아왔으니 거의 2년여만에 일본을 찾았습니다.
2년여 만에 먹어본 요시노야 규동의 맛은 향수를 불러 일으킬 정도로 변하지 않았고...
길거리 지나다니며 이것저것 간식도 사먹고... 너무나 먹고싶었던 소혓바닥 등 정말 3박4일동안
하루에 5끼씩을 먹어가며 JR큐슈 패스가지고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

근데 다녀와서 한달정도 지난 지금에서야 갑자기 쿠시카츠가 생각나며 사무실에 앉아있던 저에게
업무 방해를 하는군요... ㅠㅠ 정말 자주가던 가계가 생각이 나서 갑자기 열심히 인터넷을 찾아보았습니다.
동경쪽이아니라 가실분이 계시지는 안겠지만 혹시나 해서...
일단 가계 명 및 블로그 투척...
串かつ　裏前田製作所
埼玉県熊谷市本町１丁目２２２－１
TEL　０４８－５２５－４１４１

http://ameblo.jp/ran1188/entry-10953224080.html

이가계 일본에서 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다닌회사에서 만3년동안...
한달에 1회이상은 거의 빼놓지 않고 갔던 가계입니다... 기름에 튀겼는데 왜 기름맛이 거의 없는지...
담백함의 극을 달해 혼자 20개도 가뿐히 먹었던 가계로... 친형이 일본 놀러왔을때에도 데리고갔는데
아주 맛있다고 저희형 놀러올때마다 갔습니다 ㅎㅎ 도테야끼도 맛있습니다 ㅋ 바나나 치츠케익 딸기같은것도
튀겨주십니다... 생각외로??? 먹을만했었던것 같네요...
형제 두분이서 하시는데 형님이 블로그에있는 사이타마현 쿠마가야시에서 동생분이 사이타마현 교다시에서
하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0-; 이가계를 알려주신 예전 회사 사수에게 감사할따름...

인터넷 검색후 더욱더 진정이 안되네요... 배가고파집니다 ㅠㅠ
가서 먹었던 소혓바닥 사진 투척하고 업무하러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