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랄까.. 언어라는게.. 꾸준히 느는게 아닌것 같구..

처음에는 실력이 잘 오르다가다도.. 어느선에 가면 뭠추고.. 그래도 포기않고 계속 공부하다보면,
한단계 상승하고.. 또 어느순간 뭠추게 되고.. 또 다시 한단계 상승하고..

이런 패턴의 연속 같습니다..

다만 안쓰면 쥬르륵 떨어진다는거....;;

일본온지 4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전 한자를 쓰는게 아닌 그리고 앉아 있습니다..ㅡㅡ;;
바쁘단 핑계로 공부하지 않으면 계속 떨어질뿐..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도 있잖아요..?
열심히 공부하시다보면 일본인보다 잘하시게 될겁니다..^^

할 필요가 있으면 해야 되고
할 필요가 없으면 안 해도 되고 그런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하고 싶네요 ^^

다들 그렇군요.. 제가 아는 아줌마? 여기서 산지 15년 이상된 아주머니를 아는데 그분도 일본인에게 발음 교정 받는데 힘들다고 호소 하네요. ㅎㅎㅎ

전 죽어다 깨어다도 "Z"발음은 안될꺼 같습니다ㅠㅠ
일본어 하면 할수록 어려워요ㅠ

Z 발음이 뭔데요?

예제가 필요합니다,,,진짜로 궁금한 사람이,,,

저도 일본어 절대 안되는게 ざ같은발음 ..ㅠㅠ じゃ와ざ의 차이를 아무리 들어도 모르겠더라구요 ..;;;;;

저의 경우 1년이 지나니 귀가 뚤린것 같고, 2년이 지나니 입이 뚤린것 같았습니다.
얼마나 많이 읽고, 쓰고, 말하냐에 따라 외국어 실력이 좌우되는것 같습니다.^^

예론...."긴자"요;;; 난 똑디 말한다고 하는데 일본분들은 못알아듣더라구요;;;
캐나다에서도 "zoo"를 말해야 할때가 있었는데 나의 고귀한 "z"발음은 못알아 듣더라구요ㅠ

대충 비슷하면 알아 들어줬으면 하는 바램이ㅠㅠ

외국인의 입장에서 그 나라의 자국민과 동급으로 말을 하기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없잖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단점 아닌 단점을 되려 장점으로 바꿀 수 있는것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듣고 많이 말하는것만이 살.길. 인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