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유령회원이라.. 그래서 레벨 다운도 되었고.....
그렇기에 그 누구도 알고싶지 않은 근황 한번 써봅니다..ㅋㅋ

그동안 워낙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학교에서 제가 속해있는 아동문화연구회의 6월 공연(인형극)이 끝나고 곧 시험기간..
끝나자마자 여름방학..
여름방학 시작하자마자 쿠마모토에 갔습니다.. 4박 5일간 놀다왔네요..(여자친구 부모님도 뵙고;)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아동문화연구회 여름합숙공연 연습..

어쩌다보니 주인공을 맡았는데..
이사람들 무슨 배짱으로 외쿡인에게 주인공을 맡겼는지..ㄷㄷ
한국어로 인형극, 연극 해본적도 없는데 일본어로 주인공..(6월에는 그야말로 엑스트라여서 대사가 적었습니다)

뭐, 하지만 어찌저찌 무사히 끝났네요..


이번에 후쿠시마현의 유치원..
키타카타카톨릭유치원과 우라반다이유치원에서 공연을 하였는데..
두번째공연지 우라반다이유치원에서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았습니다..

제가 연기한 다람쥐가 좋다고 해준... 꼬마숙녀에게 선물을..-_ㅠ
아아..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이였습니다..

그리고..... 아아.. 나도 저런시절이 있었는데 하고 생각하며..
저 아이들도 20년후엔 이렇게 되는건가 하고 생각하니 씁쓸해지더군요...(응??)

합숙이 끝난게 8월말..
9월부터는 레포트네요..=ㅅ=

사진은...
아, 위에 선물사진은 아이폰으로 찍었는데 아이폰4.. 사진 잘 나오네요..
....그래서 쓰던 카메라 팔았습니다....

응?

그건 아니고 기변생각중이라..;;

하지만, 아무생각도 없습니다.. 어허허.....
당분간은 아이폰4로 사진찍어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