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어제 55-250과 릴리즈를 제외한
바디랑 18-55렌즈랑 부속으로 딸려오는 것들등등 해서 팔았습니다.

근데 기분이 별로네요..
동유모에서 올려서 팔긴했는데..
돈을 떠나서 산다는 사람의 태도가 제 기분을 상하게 하네요..

첫 dslr입문하다고 해서.. 욕심 안부리고 드렸는데..
여러가지로 기분이 상했습니다.

알바하신다고 하셔서 회사업무중에 만났는데 약속시간을 늦고
거기에 전화걸기까지 연락도 없고 시나가와역에서 북쪽출구를 못찾더군요..-_-;
오는 방법 알려주고 만나도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없이..
여러가지로 정말 팔지말까라고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입문이라고 하더니 여러가지 묻더군요.. 핀문제는 괜찮냐..확인해봐야하는데 어쩌냐.. (바디 렌즈 배터리 있는데 확인해보면 되지..-_-;)
번들렌즈 어둡지 않냐..단렌즈가 밝다고 하던데..(그럼 처음부터 바디만 사던가..)
몇장찍었냐..어떻게 확인하냐..(전에 물어봤을때.. 5000-6000사이라고 말했잖아~!!!)
LCD에 기스있다고 이정도면 심각하지 않냐..(LCD는 솔직히 사진확인할때 보는데 전혀이상이없거든요..-_-; 450d는 라이브뷰도 안되건만)
잘 찍으시라고 책도 줬건만..ㅜㅡ
암튼.. 이젠 동유모에는 올리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두번이나 가격 깍아줬는데 마지막에 하는 말이 잘 산건지 모르겠네요...입니다..헐..

정말.. 어제 생각하면 짜증이 납니다. ㅠㅜ
죄송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그냥 어딘가 투덜거렸음 해서.. 적었습니다.. ^^;


새로운 마음으로 지금부터 요코하마 사진이나 찍으러 나가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