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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314 추천 수 0 댓글 17
||0||0오식이를 알게 됐을때 부터 사고 싶었고 사려고 벼르던 렌즈인데 아직까지 사지 못했네요.
지금 저에겐 50mm 1.8은 있지만... 이건 저렴하니까 그리고 당시에 좋은 단렌즈를 살만한 자금도 없어서 그냥 가볍게 사용하려고 산거였죠.
하지만 계속 밀려 오는 오식이의 뽐뿌.... 지금 생각으로는 약 3개월후에 오식이를 사게 될것 같은데 오식이 어떨까요?
괜찮겠죠?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개인적으로 캐논 50mm 1.4 USM 보다 오식이가 더 맘에 들던데.... 괜찮은 선택이겠죠?
  • profile
    2009.08.31 19:00
    캐논 50mm 1.4 USM 보다 오식이가 서드파티지만 구경두 크고 무겁고..
    좀더 고급형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르삼~~~~!!
    이라고 외쳐드리고 싶지만,
    오식이라면 FF부터 가신다음을 추천드려요..
    어차피 주변부 안쓰는 크롭에선.. 캐논 50mm 나 오식이나 차이 있을까요?
    제가 굳이 L렌즈들을 안모으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어쩔 수 없는 크롭의 한계이랄까.. 숙명이랄까...

    그냥 제가 아는대로 떠들었을뿐,
    더 자세한 답변은 풀프레임을 쓰시는 분께 패~~~스..
  • ?
    Tokyo™ 2009.08.31 19:16
    50mm의 고민은 크롭바디에서도 풀프레임에서도 계속됩니다.

    사실 전 50미리 화각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라..

    한때 크롭바디에 50미리 단렌즈만 3개월 정도 사용해봤는데

    저랑은 별로 안 맞더군요.


    굳이 캐논쩜사와 오식이를 비교하자면 다른건 다 접어두고

    휴대성과 가벼움에 캐논쩜사를 들어주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크고 무거운 단렌즈는 싫어합니다. (200미리 댑호... 사실 비싸서 못사요 ㅠ.ㅠ)

  • ?
    핑구(김성만) 2009.08.31 19:51
    시그마 오식이 - 제가 오이만두 대안으로 구입을 고려했던 렌즈입니다.
    크롭바디니 풀프레임이니 이런것 접어두고 바디캡 표준줌을 물리치고 주력렌즈로 사용할 자신이 있다면
    구입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단렌즈의 특성상 발줌을 많이 사용해야하는 관계로 그 화각대에 담아질 피사체가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이어야 할 듯 싶습니다.
    전 이미 줌렌즈의 편리함에 익숙해져 버린건지 일 년에 쩜사 몇번 안물리게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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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yo™ 2009.08.31 19:54
    사실.. 제가 그렇습니다..

    단렌즈의 극강 화질을 알면서도..

    줌렌즈의 편의성에.. 이제 제게 밝은 단렌즈는 스트로보를 사용할수 없는 실내용렌즈로

    전략해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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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달 2009.08.31 20:59
    저도 오식이 지르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자금이 모이면..
    아직은 아닙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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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돌 2009.08.31 21:04
    저도 지르고 싶은 렌즈 중의 하나인데요^^
    소니 50.4가 있어서 그냥 그녀석으로 만족할까 합니다.
    무슨 일본 잡지에 나와서 보니까,
    캐논, 니콘, 소니 등의 50.4는 최대개방에서 너무 소프트 하다던데
    시그마 오식이는 최대개방에서도 쨍하고 보케도 너무 이쁘더군요...

    그리고 근거리(1.2m?이내)인가에서 전핀이 난다던데 구조상 어쩔 수 없다는 말도 들은 것 같아요.
    시그마에서는 다른 메이커도 다 그렇다고 우긴다는데...
    제 렌즈로는 가까이서 안찍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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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31 21:29
    여러분들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오식이는 화각을 떠나서 아직 주력으로 쓰고 있는 단렌즈가 없어서 그 대안을 오식이로 생각했었죠.
    주로 인물 찍을때 쓸 생각입니다.
    85mm 1.8도 생각해 봤지만 그래도 역시 오식이가 맘에 드네요.ㅎㅎ
    크롭에서 어정쩡한 화각이라 하는 50mm지만 캐논 쩜팔이로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지 50mm로 보는 세상은 그리 답답하지 않더군요.
    뭐...좀 앞으로 가거나 뒤로 물러서면서 말이죠.ㅋ
    아~ 빨리 갖고싶다!!!!!오식이.
  • ?
    길용이 2009.08.31 21:29
    아~ 카메라 신종어들 정말 어려워요~ㅠㅠ
    오식인 무슨기종이죠? 전 완전 기계치라...
    전 걍 써보고 괜찮음 쭈욱 쓰는놈이라....ㅠㅠ

    참고로 전 50.4 강추입니다.(FF 유저입니다)
    다만 어떤 특수한 목적(?)을 띈 경우라면 패스를 권장...
    특히 모델출사를 즐기신다면 완전 패스...^^ 이유는 다들 아시겠죠~
    일상의 스냅이나, 인물사진 중 스트로보를 자주쓰는 경우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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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31 21:32
    ㅎㅎㅎ 그렇죠? 카메라 관련 용어들이 생소한것이 너무 많아요.ㅎ
    오식이는 시그마에서 나온 50mm f1.4 HMS 렌즈입니다.
    시그마 30mm를 삼식이라고 하는건 아시죠? 오식이는 50mm라 오식이로 불리나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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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31 21:38
    아! 그리구 ---->""특히 모델출사를 즐기신다면 완전 패스...^^ 이유는 다들 아시겠죠~
    일상의 스냅이나, 인물사진 중 스트로보를 자주쓰는 경우 권장합니다.""
    이건 무슨 뜻인가요? 50mm로 모델 출사는 별로 비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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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yo™ 2009.08.31 21:39
    크롭에서 인물도 찍고 풍경스냅도 찍고

    두루두루 사용하기엔 삼식이가 딱인듯 한데요..

    개인적으로는 잊을수 없는 렌즈가 삼식이입니다.

    풀프레임에는 사용할수 없기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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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31 21:50
    오식이 나오기전엔 삼식이가 단렌즈 구매 대상 1순위였죠.
    근데 그사이에 오식이가 나오는 바람에....ㅋㅋ 뭐 혹시 나중에 오두막 후속 나오면 그때 FF로 갈아타도 쓸수 있을것 같은 생각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되기도 했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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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군 2009.08.31 22:05
    모델 출사 할 때 50mm 상당히 유용한데요... 저는 즐겨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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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ueze 2009.08.31 23:05
    50mm 계륵설이 스르륵클럽을 지배하고 있지만, 50mm는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여친렌즈같은 전신 아웃포커싱은 좀 힘들지만, 적당한 거리감이 좋더군요.
    35밀리 들이대면 웬만한 사람들 다 얼굴 굳고 피해버려서...;
    85밀리는 안써봤지만 꽤나 거리가 벌어진다고 하고
    50밀리는 써본 소감으로는 딱 적당하더라구요~

    에공 50점팔 왜 팔았을꼬~~~
    팔고 제일 후회한 렌즈...

    오식이나 니콘신형 쩜사는 가격이 좀 세죠잉~
    그냥 점팔중고로 영입해서 mf나 돌릴까 고민중이라는...

    근데 35밀리를 가지고 있어서 50밀리 영입하면 둘중하나는 팽당할게 분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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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달.. 2009.08.31 23:50
    오식이 화질은 극강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더군요..ㅋ

    50미리 인물찍기 나쁘진 않습니다..


    물론..모델과의 1:1 촬영이라면 말이지요..


    진사분 몇 더 계시면 주로 망원을 쓰시니까 무쟈게 걸리적 거려야 되지요..ㅋ



    머..

    평생모델 있으시니 상관없으시겠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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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由奈Pa 2009.09.01 00:18
    쩜사는 가지고 있는데, 좋은 렌즈인 것 같습니다.
    다만......저 역시 줌렌즈의 편리성 때문에 잘 마운트를 안하게 되더군요..ㅠㅠ
    오식이는......본적도 없고..또 윗분들이 대답을 잘 해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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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알프 2009.09.01 09:45
    으햐~~ 저도 왔었는데.. 곧 좋은 소식이 들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