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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4139 추천 수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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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미용실에 가서 머리 자르시나요?

말도 안되게 비싼 가격에 저는 혼자 잘라버렸습니다.

그런데 머리를 잘라도 부시시한건 마찬가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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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왜이렇게 자꾸 끊기고 안 되나요.ㅠ.ㅠ

동포 들어오기도 정말 힘드네요.

글 보기도 사진 보기도 힘들고 댓글 달기는 더더욱 ㅠ.ㅠ

아아.


  • profile
    2010.04.21 23:42
    제가 군시절 전우들 머리좀 깎았습니다..

    한땐 앙드레 윤이라고.. 중대장도 절 찾을 정도로 잘나갔었는데...

    다음에 함 맞겨보실라우?? 전투형으로다가 그냥.. ㅋㅋㅋ


    동네미용실은 너무 비싸구요.. 1000엔짜리 이발소도 많긴 많은데.. 여자분이 가기엔 뭐 하구.. 저도 안가구...;;

    신오오쿠보에 한국미용실이 1000엔에서 2000엔대로 그나마 가격적으로 나은것 같습니다..

    실력은... 뭐 아마추어들이 거기서 거기죠..;; 걍 싼맛에..

    한국에 비함 싸진 않군요...^^;;;
  • ?
    핑구(김성만) 2010.04.21 23:42
    저두 자가시술 하고있습니다 ㅎㅎ

    그것도 몇번 하다보면 실력이 늘어요 ㅎㅎㅎ

    그래도 여자머리는 쉬운편입니다... 머리카락이 길어서요...

    남자는 걍 바리깡으로 밀어요 ㅋㅋ
  • ?
    나르 2010.04.21 23:51
    저는 그냥 돈 주고 괜찮은 곳가서 잘랐는데 그래도 쿠폰이랑 예약은 꼭 하고 가서 한 40%정도는 할인 받은거 같네요..
    파마하러 갔는데 조금 잘라도 되냐고 해서 자르라고 했더니 파마 +컷트 합산한 가격이 나왔음..ㅠㅠ
    1만엔 좀 넘었던거 같네여..참 일본이라는 나라는 서비스가 좋은거 같으면서도 정이 없어요..
    이번에 일본애들 왔을때도 왜 공원에 운동기구가 있냐고 물어보더라고요..ㅎㅎ
    그래서 한국인의 정이라는 거라고 말해줬어요..ㅎㅎ;;
    암튼 동네 잘 찾아보시면 아마 그냥 취미로 900엔 받고 컷트해주는 할아버지 계실꺼예요..
    아는 동생들은 스님이라고 하든데..ㅎㅎ;; 잘은 모르겠네요..
    한번 잘 찾아보세요~
  • ?
    친절한에몽씨:) 2010.04.22 00:14
    핫페이퍼라고 홋또페이파라는 사이트 가셔서 컷트나 염색같은거 싸게해주는데 찾아보시면 꽤 있을텐데..신주쿠같은데도 미용실 많구요;;
    염색이랑 컷트해서 4000엔에서 5000엔하는것도 많아용; 솔직히 저 가격이면 한국에서하는거랑 비슷해져요..
    컷트만 하면 비싸니깐 그냥 염색같은거 같이하셔도 될텐데;;컷트만하기 아깝자나용;;
    저는 예전에 긴머리였는데 그때 염색을 3500엔에 했던거 같은데 꽤 큰 미용실이었습니다. 신주쿠에있었는데..이름은 기억안나는데;;
    호또페이파에서 쿠폰가져가면 할인되니깐..한번 검색해보심이..ㅎㅎ
  • ?
    칠성 2010.04.22 00:17
    긴자라보라는 체인 미용실이 있습니다~

    머리 안 감겨주고 1800엔 1달 반만에 또 가면 1600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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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군 2010.04.22 00:19
    전 귀찮아서 그냥 동네에서 자르는데요..;;; 4천엔에 컷트, 샴푸, 간단한 마사지까지...;;;;
    덤으로 따라오는 건 머리 잘라주는 아저씨와 1시간 동안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야구시즌에는 야구 이야기.. 올림픽 시즌에는 올림픽 이야기.. 최근에는 월드컵 사전 점검.. 갔다오면 피곤해서 뻗는다는 ㅎㅎ
  • ?
    명달.. 2010.04.22 01:00
    신오오쿠보 역 건너 100엔샵 앞에 미용실있습니다..

    한국분이 하시는..

    잘 깍으시는 거 같고..

    가격은 1500~2000엔 정도..(학생 할인입니다..;;)

    그 주변은 그 정도 하는 것 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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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yo™ 2010.04.22 01:08
    저도 일본 첨왔을때 낚여서 간 미용실에 쭉갑니다.

    가격은.. 회원 할인해서 5천엔 ㅡ.ㅡ;;; 써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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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由奈Pa 2010.04.22 07:42
    그냥 미용실에서 잘라요

    우리동네는 그렇게 비싸지도 않더라구요 ^^;

    여자분이니 그냥 기르셔도 될 듯 한데...

    후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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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규 2010.04.22 07:43
    저는 1년 있으면서 딱 머리 1번 빼고 다 제가 숯만 쳐서 다녔어요~

    ㅎㅎ 사람들이 제가 깎은 줄 모르더라구요!! 근데 사람꼴은 아니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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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_pong 2010.04.22 10:04
    제가 다니는 미용실인데요~ 바바에 있고요~ 일본사람인데 한국말 잘합니다.
    target=_blank>http://www.anion-hair.com/

    커트2000엔인데~ 여자도 똑같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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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22 10:04
    신오오쿠보 파리미용실 컷트1000엔 샴푸하면1500엔...
    5번짜르면 한번은 샴푸까지 꽁짜..ㅋ
    여자분이니깐 그냥 기르시던지
    전 그냥 길게 길게.......ㅋ
    1년에한번 미용실갑니다...후다닥=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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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키 2010.04.22 10:05
    위 그림에서 머리 짜르기 전과 후의 사진에서 바뀐건 얼굴 크기?????^______________^

    미용실가서 미용사 오빠를 꼬시세요!!!! 그럼 평생 미용비 꽁짜!!!!

    이것이 진리 -0-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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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기벌레 2010.04.22 11:49
    오홋~ 정말이네요~
    머리를 자르고 났더니 얼굴이 커지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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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lyRaccoon 2010.04.22 18:30
    앗 저랑 마침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 저는 그냥 기르려구요 ..... 쭈욱 ..... 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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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페코 2010.04.22 21:34
    전.. 걍.. 쭉 길러요ㅎㅎㅎㅎㅎ
    원래 긴머리밖에 안했던터라ㅎㅎ
    어차피 머리카락이 가늘어서 파마도 잘 안먹기도 하고^^;;
    염색이나 자가시술 해볼까나 생각중입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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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주아빠 2010.04.22 22:58
    니뽀리랑 우에노역 중간에 우구이스다니역이 있습니다.
    거기 기타구치에서 걸어서 1분만가면 스키야라는 규동집 2층에 이즈미 미용실이라고 있습니다....
    너무 너무 잘깍고 친절하고 가격싸고 더이상 바랄곳이 없는 곳입니다.
    강추합니다........



    이거 너무 속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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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딸이@아빠 2010.04.23 02:15
    일본 미용실만 갔다하면 닭벼슬...
    시골로 이사온후 좋은점...한국미용실..
    언니랑 얘기도하고...커피도 마시고...
    스타일에 대한 만족도는 좀~~
    그래도 갑니다.
    아저씨가 자르는것보다 언니가 잘라주는게 더 좋아서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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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 2010.04.23 23:02
    모두들 감사합니다!!!!!!!!!!!!

    저도 좀 더 지나면 추천해주신 미용실에 한 번 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