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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2014.08.25 11:38

짜장면 맛있는 집 없나요?

조회 수 2796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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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하고 탕수육이 먹고 싶어,
잔뜩 기대하고 지난주 금요일에 신오오쿠보 또라이반점에 가서,
삼선짜장, 삼선짬뽕,탕수육을 시켜 먹었는데,
예전 그 맛이 아니네요.

가격은
삼성짜장 1, 삼선짬뽕 1, 탕수육 소 1, 생맥 2, 처음처럼1 = 6,600엔 정도...
겁나게 비싸...C...

주방에 예전 실장님이 안보이시던데,
실장님이 바뀌어서 맛이 디게 없는 듯...

신오오쿠보에 맛있는 다른 중국집 없나요???


오늘은 비도 오락가락하면서 오랜만에 쬐금 시원하네요.
저녁에 삽겹살 사다가 구워 먹으면서 고구마소주 한잔해야겠습니다.

8월의 마지막주 시작...
그리고 25일...ㅎㅎㅎ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한 주 보내세요.



  • ?
    핑구(김성만) 2014.08.25 18:53
    저는 대부분의 중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습니다.
    여기는 중국집도없고 목마른놈이 우물판다고..
    요샌 그럭저럭 맛도 나는듯합니다 ㅎㅎ
  • ?
    huga4b 2014.08.25 19:05
    돈키호테옆에 신주쿠반점이 그나마 쪼끔 짜장면은 먹을만할걸요
    한국에서 세이칸님과 짜장면이랑 탕슉먹어보고 신오쿠보중국집은 가면 안된다는걸 절실히 느끼고왔습니다
  • ?
    Seikan 2014.08.26 00:20
    보물상자님의 텔레파시가 통했는지 오늘 저녁은 칠리 탕수육과 쟁반짜장이었네요.
  • ?
    Seikan 2014.08.26 00:22
    리액션 학원을 다니셨는지 드시는 족족 맛있다고 연발하시는 모습을 보고.. 평소에 뭘 어떻게 드시고 다니시는지 의아했습니다.
  • profile
    보물상자 2014.08.26 09:48
    예전에 집에서 짬뽕을 한번 만들어 먹었는데,
    짬뽕맛이 아니라 완전 해물탕맛이 나서링....
    하다 보면 늘텐데...

    중국음식 해 주면 애들이 좋아하죠?
  • profile
    보물상자 2014.08.26 09:50
    담에는 신주쿠반점에 한번 가봐야겠네요.
    예전 또라이반점에 나이드신 실장님이 계실때 무지 맛있어었는데...
    군만두 써비스도 팍팍 주고....
  • profile
    보물상자 2014.08.26 09:51
    또 쟁반짜장이 땡기네요.
    집에 춘장이 있는데 만들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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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ntact 2014.08.26 12:40
    저도 신오쿠보에서 사 먹는건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짜장면은 집에서 거의 만들어 먹고, 짬뽕은 연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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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yo™ 2014.08.27 18:11
    짜장면은 히노데쵸에 제일교포 아저씨가 하는곳이 있는데 수타짜장이라 나름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