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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중고로 구입하면 핀테스트에 다들 관심이 많으시죠?
저는 막눈이라 핀을 섬세하게 볼줄 모릅니다. 아마 정확하니깐 받으러 갈 필요가 없을까 생각도 들죠
신주쿠 캐논에 방문한것은 내부 파인더센서에 이물질이 있어 클리닝을 하러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하는 김에 직원분께 셔터박스 횟수를 알 수 있을까? 여쭤봤더니 원래는 가르쳐주지 않는데,
담당하는 사람이 다른사람에게 쑥떡쑥떡 물어보더군요..

수리를 맡기고 찾는중에 직원은 현재까지 22,724장을 찍었다네요, 셔터박스 평균수명은 20만컷이라고 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찍어야할지...
참!! 데스막투 셔터박스는 2014년 7월부터 부품생산 공급이 중단되므로 데스막투 유저님은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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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ikan 2012.06.04 02:49
    현직 핀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인이네요. 많이만 틀어지지 않았으면 조이고 쓰는게 최선인데.. 그럼 비싼 렌즈 산 보람이.. ㅡ.ㅡ;;
    암튼 전 지난달에 오막삼 사고 데스막투 팔았습니다. 데스막투는 정말 일년에 너댓번 만 쓰고 판 거 같네요. 한 창 안 찍을 때라..
    오막삼에 세로그립도 달았지만 기계적 편의성이나 손맛은 플래그십을 따라갈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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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由奈Pa 2012.06.04 07:32
    22,724컷이면 횡재하셨네요 ㅎㅎ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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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kyo™ 2012.06.04 08:14
    예전부터 느낀건데 왜 캐논은 센터마다 방침이 다를까요?

    작년까지만 해도 신주쿠센터는 핀교정비를 받았고 요코하마 센터는 받지 않았습니다만

    요코하마 센터도 올해부터는 핀교정비를 받더군요.

    그리고 위 내용중에도 직원이 원래는 안 가르쳐 준다고 하셨는데

    요코하마센터에서는 컷수 확인해서 문서로 뽑아주는거 당연하다는듯이 해주더군요.

    이거 뭐 서비스센터가 독립적인 내부방침을 가지고 운영하는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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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4 22:36
    저도 오막삼을 사려다가 한참을 고민을 했죠.
    오막삼을 구입하는 가격으로 데스막투 중고 + 24-70 L을 영입할 수 있었기에 바로 선택을 해버렸습니다.
    빈티지느낌의 색감이랑 기계적인 인터스페이스는 데스막투가 좋다는 생각이 드네요
    묵직한 무게감도 제겐 멋져보인다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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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4 22:37
    데스막투 중고영입 3개월동안
    .
    .
    ... 이런 답변을 원했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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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04 22:41
    제가 듣기로는 핀교정비를 받게 된 이유가 디지털 고객들의 수요층이 많아지면서 클레임 고객이 늘었기에
    현재 인원으로는 무상수리가 어렵고 다른 고객의 요구사항을 들어줄만큼 여유롭지 않다고 합니다.
    캐논이 욕을 듣는 이유가 처음보다 나중이 고객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