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더위가 누그러워 진 듯 싶다가 아무렇지도 않게 그냥 그렇게 더워만 지네요 ㅎ (횡설수설;;;)

이사한 덕분에 인터넷두 안되구 사진두 못올리는 처지가;;;
전 맨션은 상당히 많은 세대가 살아서 인터넷비가 상당히 저렴했는데
지금의 맨션은 9세대만 있는곳이라 전에비해 한달에 회전초밥집에서 배 부르게 먹구 나올 금액의 차이더라구요!!!

어제는 前 ゼミ선생님의 여름 특별 강의가 있다구 해서 츠키지마에 있는 스타지오 기아 엘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이곳에 활동중이신 영진님을 뵙게 되었네요 상당히 당혹이;;;;
모델촬영이었는데 학생들의 대부분이 1학년 중심이여서 아직 사진을 시작한지 별로 안되그런지 서로들 눈치를 많이 보더랍니다 ㅎ
적극적으로 모델에게 요구하고 자신의 주장을 좀 더 펼쳐두 좋았을 건데..라구 생각했습니가
현역이 아닌 주제에 전 꼽사리 껴서 몇 컷 찍었구요 ㅎ
끝나구 나서 이케부쿠로에서 yakmo님두 뵈었네요;;;;

...그리고 내일부터 다시 스튜디오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히로오와 시로가네에 있는 모 렌탈 스튜디오인데요..
전의 스튜디오에 있었을때 아침부터 밤 늦게까지 일하구 곤한 몸을 이끌고 돌아가서는 자기바쁘고
내일 시프트는 그 전날 저녁 6시에 정해져서 야스미를 받아도 전혀 우레시쿠 나이 주저리 주저리 하면서
정작 자신은 사진을 안찍구 왠지 여기에 있으면서 자신만 도태 되어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만
막상 그곳을 떠나게 되고 나서 쉬고 나니 이 업계에 몸을 담그고 있지 않는 자체가 엄청난 도태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전에 있던 스타지오보다 사물촬영의 비율이 상당히 커지게 되었지만 그만큼 나중에 할 수 있는 일의 폭이 넓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주저리 읊어 보았습니다 ㅜ ㅜ



p.s 세차 안하게 된 것 만도어디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