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일단 말도 없이 먼저 사라져버린 점 정말 죄송합니다.



사실 해선궁에서 계산 이후로 몇몇 장면을 제외하고는 기억이

없습니다. 오늘에서야 깨어나서 히메로스님과 연락해보고

어떻게 된 상황인지 대충 감이 오더군요.


1차에서는 큰 실수 없었던거 같은데

2차 가신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어떻게 구체적인 부분까지 사과 드리고 싶은데

솔직히 기억이 안나서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눈 뜨니까 집이더군요. 히메로스님 말로는 택시타고 사라졌다는데

설마 거기서 택시타고 집까지 간건 아닌듯 하고 중간에 전철을 타고 돌아온듯 하네요.

제가 판단하기에도 해선궁에서는 크게 취했다고 느끼진 않았는데.. 순식간에..


앞으로는 술때문에 실수 하는일 없도록 모임에서는 항상 긴장하겠습니다 ㅠ.ㅠ

너무 오랜만에 동포님들 만나서 정신줄 놓고 마신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