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다들 건강하시죠?
2013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 다가고 4월이네요..
거리의 ㅊㅈ들의 치마 및 바지길이가 짧아(?)진걸 보니 완연한 봄이네요..
므흣~
다름이 아니고.. 봄이 시작되면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을 하지 말입니다..
저도 이번주 일욜 정말 친형처럼 모시는 분이 일본서 결혼식을 올리시는데요..
제가 일본에 결혼식에는 첨 참석하는지라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어드바이스를 얻고자 이렇게 백만년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한국 스타일이야 결혼식은 잔치, 경사이니 왁자지껄하이 즐겁게 하는것이 보통이지만,
TV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본 일본 결혼식은 경건하게 조용조용하게 올리더라구요..
뭐 저도 본것처럼 조용조용하니 나오는 음식먹고 박수나 치고 그러면서 앉아 있을수도 있겠지만,
앞서 말했듯 일본에 와서 알게되 그렇게 오랜시간을 같이 하진 못했지만, 정말 친형제같은 분인지라
뭔가를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평생에 한번인 결혼식인데..(뭐 경우에 따라서 두세번 더 있을수도 있겠지만..;;)
두고두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식을 진행하는 동안. 그 어떤 세세한 순간까지도 잡아내어 직접 사진으로 담아드리면 어떨까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물론 프로기사에 발끝도 못따라가는 보잘 것 없는 실력이긴 하지만,
프로기사가 여기보세요. 보단 제가 여기보세요~~~ 하는것이 긴장하지 않은, 자연스런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프로기사가 잡지 못하는 순간을 어쩌다 제가 잡을 수도 있고 말이죠..
다행이 그분도 사진을 좀 하시는지라 특별히 보정같은거 안하고, 그날 찍은 모든 사진을 원본 그대로 DVD에 담아 드릴예정인데..
포인트는 물론 프로기사의 동선에 최대한 방해하지않으며 사진을 찍겠습니다만, 경건한 식장에서 하객이 플래쉬 파바바바바바박 거리며 사진 찍어도 될까요?
요리조리 돌아다니며 직광치고 어쩔땐 천장 바운스 치면서 매우 설쳐 댈 것 같은데..
실력이 미천하면 양으로 승부해야 하는지라...
한국인보단 일본인 하객이 많을 것 같아.. 아놔 쟤 뭐니?? 욕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신랑신부외엔 앞으로 안볼 사람들인데다가, 전 평생 남길 추억을 담는 신성한(?) 임무의 수행중이 아니겠습니까?
결혼식에서 절대 그럼 안된다면 말아야겠지만, 경우란게 있어 허용이 된다면 한번 해보고 싶네요..
별내용도 아닌데 심히 길었습니다만,
두줄요약하면,
1.일본 결혼식에서 하객이 플래쉬 파라라라라바바바박 대며 요리조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도 되는가?
2.한국처럼 신부측 친구들을 꼬셔서 2차를 가도 되는가????
입니다.
요즘 동포의 활동인구가 휴면 상태라 지식인들도 많이 안계실거라 추측을 하지만,
그래도 전 동포인의 끈끈한(?) 정을 믿으니깐요..
이상 잘 부탁드리지 말입니다..^^
2013년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월이 다가고 4월이네요..
거리의 ㅊㅈ들의 치마 및 바지길이가 짧아(?)진걸 보니 완연한 봄이네요..
므흣~
다름이 아니고.. 봄이 시작되면 많은 커플들이 결혼식을 하지 말입니다..
저도 이번주 일욜 정말 친형처럼 모시는 분이 일본서 결혼식을 올리시는데요..
제가 일본에 결혼식에는 첨 참석하는지라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어드바이스를 얻고자 이렇게 백만년만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한국 스타일이야 결혼식은 잔치, 경사이니 왁자지껄하이 즐겁게 하는것이 보통이지만,
TV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본 일본 결혼식은 경건하게 조용조용하게 올리더라구요..
뭐 저도 본것처럼 조용조용하니 나오는 음식먹고 박수나 치고 그러면서 앉아 있을수도 있겠지만,
앞서 말했듯 일본에 와서 알게되 그렇게 오랜시간을 같이 하진 못했지만, 정말 친형제같은 분인지라
뭔가를 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절실합니다..
그래서 평생에 한번인 결혼식인데..(뭐 경우에 따라서 두세번 더 있을수도 있겠지만..;;)
두고두고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식을 진행하는 동안. 그 어떤 세세한 순간까지도 잡아내어 직접 사진으로 담아드리면 어떨까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물론 프로기사에 발끝도 못따라가는 보잘 것 없는 실력이긴 하지만,
프로기사가 여기보세요. 보단 제가 여기보세요~~~ 하는것이 긴장하지 않은, 자연스런 사진이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또 프로기사가 잡지 못하는 순간을 어쩌다 제가 잡을 수도 있고 말이죠..
다행이 그분도 사진을 좀 하시는지라 특별히 보정같은거 안하고, 그날 찍은 모든 사진을 원본 그대로 DVD에 담아 드릴예정인데..
포인트는 물론 프로기사의 동선에 최대한 방해하지않으며 사진을 찍겠습니다만, 경건한 식장에서 하객이 플래쉬 파바바바바바박 거리며 사진 찍어도 될까요?
요리조리 돌아다니며 직광치고 어쩔땐 천장 바운스 치면서 매우 설쳐 댈 것 같은데..
실력이 미천하면 양으로 승부해야 하는지라...
한국인보단 일본인 하객이 많을 것 같아.. 아놔 쟤 뭐니?? 욕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신랑신부외엔 앞으로 안볼 사람들인데다가, 전 평생 남길 추억을 담는 신성한(?) 임무의 수행중이 아니겠습니까?
결혼식에서 절대 그럼 안된다면 말아야겠지만, 경우란게 있어 허용이 된다면 한번 해보고 싶네요..
별내용도 아닌데 심히 길었습니다만,
두줄요약하면,
1.일본 결혼식에서 하객이 플래쉬 파라라라라바바바박 대며 요리조리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도 되는가?
2.한국처럼 신부측 친구들을 꼬셔서 2차를 가도 되는가????
입니다.
요즘 동포의 활동인구가 휴면 상태라 지식인들도 많이 안계실거라 추측을 하지만,
그래도 전 동포인의 끈끈한(?) 정을 믿으니깐요..
이상 잘 부탁드리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