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  오늘..


  치바가다가요..

  평소처럼 수도 고속을 달렸죠..


  가다보니 뒤에 이상한 오도방이 빤짝빤짝 따라오더군요..


  속도를 줄였죠..

  머라머라하네요..

  
  저기 출구로 나가서 세우레요..


  또 머라머라해요..


  그러더니 딱지한장 주더군요..


  2만 5천 엔짜리 딱지..


  거지같은 수도고속도..


  제한 60..

  나 91 찍힘..


  2km정도만 더 갔어도 제한 80였는데..;;



  암튼 그게 아침 9시반..

  
  하루 시작을 아주 상콤하게..




  한국에서도 한 번도 안끊어 봣는데..

  



  기변은 안녕이구나..~~






  덧..

  국제 면허증 내밀고 일본어 모르는 척할까도 했지만..

  정직하게 살자..라는 마음으로 면허증제시..(라지만 표정은 머..)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내가 머할라고 면허증 발급받았나..

  그냥 국제면허로 다닐걸..ㅜㅡ



  머..


  그냥 넉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