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안녕하세요.
어제 모두 즐거우셨는지요....??!!
저는 화창한 햇살이 눈이부셔 커튼을 치고, 잠만 잤습니다. ㅠ.ㅠ
가련한 저를 왜 인도해주지 않으셨는지요...흑흑 ㅠ.ㅠ

농담이고요!ㅎㅎ
후기랑 꼬리말들 읽어보면서 더욱 느낀게
사진도 좋아하지만, 다들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을, 주변의 모든 것들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없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아....역시나....라고....^^

다음번엔 꼭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외로이 아사히 수퍼드라이 한캔을 따고 있습니다.

곧 4월인데 제맘이 그렇듯 좀처럼 봄이 오지 않네요.
오늘도 너무 추워서 부들부들 떨었어요.
빨리 하나미 가고 싶은데.....봄은 언제올지...

봄이오면 동포식구들과 꽃사진 찍고 싶네요.

혼자 맥주 한잔 들이키니 이야기가 길어지네요....
이넘의 청승....
그러고보니 첫 글인데...쩝....
각설하고 조용히 물러가겠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