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지진이 일어나고, 난방도 안돼는 천정 뚫린 사무실에서 근무중입니다.
피난 생활 2주만에 사무실로 돌아왔죠.
한번 심하게 흔들린 사무실은 진도 2에도 왠지 더 흔들리는 기분...
일단 안전 검사에서는 이상 없고, 진도 7까지 끄떡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불안불안...
이사는 아마도 여름 즈음이 될까요?
아무튼 그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와규부터 남미산 고기까지 ... 전 세계의 고기를 유통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진이 와도 회사는 너무너무 바쁩니다.
아무리 지진이 와도 전국의 야키니쿠는 쉼없이 돌아갑니다.
아니, 불안함에 대량 주문이 폭주합니다.
오늘도 우리아게가 1000만엔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이런 일을 직원 12, 아르바이트 20명이 해오다,
직원 2명, 아르바이트 4명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진학 시즌이라 3명이 그만둔다고 하니,
1년 중 가장 바쁜 4월을 직원 10명, 아르바이트 13명이서 해나가야합니다.
많이 바쁜 날은 우리아게가 1500만엔씩 올라갑니다.
물론 많이 팔면 보너스 많이 받으니까 좋은데요.
솔찍히 지금은 죽을지경입니다.
중국으로 돌아간 직원 둘이 베테랑인데다 입사 2년째인 제가(1년은 아르바이트) 신입 사원 하나, 아르바이트 둘을 가르치며 일 해야합니다.
죽겠습니다.
현장이랑 재고 맞춰가면서 일해야하고, 전화는 종일 쉬지않고 울리고, 팩스가 쌓이고...
저도 도망갈까봐 무서운건지 4월 21일부터 승진이랍니다. ^^;;
8시에 출근해서
점심도 일 하면서 오니기리 먹고,
집에는 할증 붙는 택시타고(오늘 하필 자전거를 두고가서) 12시 40분에 왔습니다.
내일도 7시까지 출근해야합니다.
토요일은 직원이 반은 쉬니까 더 바쁩니다.
동유모, 조선족들 모이는 사이트 등등에 아르바이트 모집을 해도 여자들은 오질 않네요.
아마도 정말로 많이 돌아가버린거 같아요.
4월 한 달 지진, 방사선 공포보다 인력난으로 살인적인 업무량에 시달려야합니다.
4월은 정말 잔인한 한 달이 될 듯 합니다.
피난 생활 2주만에 사무실로 돌아왔죠.
한번 심하게 흔들린 사무실은 진도 2에도 왠지 더 흔들리는 기분...
일단 안전 검사에서는 이상 없고, 진도 7까지 끄떡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불안불안...
이사는 아마도 여름 즈음이 될까요?
아무튼 그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와규부터 남미산 고기까지 ... 전 세계의 고기를 유통하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지진이 와도 회사는 너무너무 바쁩니다.
아무리 지진이 와도 전국의 야키니쿠는 쉼없이 돌아갑니다.
아니, 불안함에 대량 주문이 폭주합니다.
오늘도 우리아게가 1000만엔 가까이 올라갔습니다.
이런 일을 직원 12, 아르바이트 20명이 해오다,
직원 2명, 아르바이트 4명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진학 시즌이라 3명이 그만둔다고 하니,
1년 중 가장 바쁜 4월을 직원 10명, 아르바이트 13명이서 해나가야합니다.
많이 바쁜 날은 우리아게가 1500만엔씩 올라갑니다.
물론 많이 팔면 보너스 많이 받으니까 좋은데요.
솔찍히 지금은 죽을지경입니다.
중국으로 돌아간 직원 둘이 베테랑인데다 입사 2년째인 제가(1년은 아르바이트) 신입 사원 하나, 아르바이트 둘을 가르치며 일 해야합니다.
죽겠습니다.
현장이랑 재고 맞춰가면서 일해야하고, 전화는 종일 쉬지않고 울리고, 팩스가 쌓이고...
저도 도망갈까봐 무서운건지 4월 21일부터 승진이랍니다. ^^;;
8시에 출근해서
점심도 일 하면서 오니기리 먹고,
집에는 할증 붙는 택시타고(오늘 하필 자전거를 두고가서) 12시 40분에 왔습니다.
내일도 7시까지 출근해야합니다.
토요일은 직원이 반은 쉬니까 더 바쁩니다.
동유모, 조선족들 모이는 사이트 등등에 아르바이트 모집을 해도 여자들은 오질 않네요.
아마도 정말로 많이 돌아가버린거 같아요.
4월 한 달 지진, 방사선 공포보다 인력난으로 살인적인 업무량에 시달려야합니다.
4월은 정말 잔인한 한 달이 될 듯 합니다.
계속 머리속에남아있는 4월 21일부터 승진.....주혀니님도 위기속의 기회를 잡으신건가요? ㅎ
앞으로 20일 남았지만 미리 승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