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아침부터 내리는 눈발에 날씨는 살을 에이는듯하고...
갈까말까 아침내 고민을하다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투표시간은 30분만에 마쳤습니다.
히로시마 투표소는 어제까지 700여명이 투표를 마쳤고 투표율은 일본내 10여개 투표소중
최하위라고 하더군요.
투표하고 나니 그래도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투표안하신 분들은 내일까지 투표할 수 있으니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자유게시판
2012.12.09 16:26
투표하고 왔습니다.
조회 수 474 추천 수 0 댓글 6
||0||0아침부터 내리는 눈발에 날씨는 살을 에이는듯하고...
갈까말까 아침내 고민을하다 다녀왔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투표시간은 30분만에 마쳤습니다.
히로시마 투표소는 어제까지 700여명이 투표를 마쳤고 투표율은 일본내 10여개 투표소중
최하위라고 하더군요.
투표하고 나니 그래도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투표안하신 분들은 내일까지 투표할 수 있으니 꼭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
저도 어제 소중한 한표 행사하고 왔어요~ ^^
-
?
기표소 안에서 찍어도 되나부네요 ㅎㅎㅎ
저도 첫날 투표 하고 왔습니다.
누가 되든 나라를 위해 봉사 해줬으면 하는 바램 이네요 ㅎ -
?
저희가족도 투표하고 왔네요..ㅎ
마음이 설레고 가득찬 느낌이였어요..ㅎ -
이래저래 귀찮다는 핑계로....
다음에는 꼭!!! -
?
훈훈합니다 ^^
-
저는 토욜에 다녀왔습니다..
토일요일에도 투표를 할 수 있다는게 부재자투표의 큰 장점이네요..
한국에선 못했을텐데...
대통령선거라 그런지, 저번 국회의원 선거보다 훨씬 사람이 많이 참여하더군요..
특히 젊은 애들이 많이 보이던데, 대사관 앞에서 SNS용인가? 인증샷을 많이 찍더군요;;
대한민국 주권자로써 당연한 권리를 행사한것 뿐인데 유난떠네란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론 그 권리를 행사한 자신이 자랑스럽기에 이러는게 아닐까란 생각도 들어,
그냥 웃으며 넘어갔습니다..
다음 투표땐 다같이 모여서 투표하고, 모두랑 한잔 걸치고 왔음 더없이 좋겠네요..